안녕하세요.
양산 덕계에 거주중인 세아이아빠 입니다.
양산 서창 맛집으로 소문이 많이 나 있길래 3월26일 밀면 개시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먹으러 가 보았습니다.
위치 참고 해 주시구요
파머스 마켓과 주차장을 함께 사용 가능하기에 주차공간은 널널하게 주차 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점심시간을 살짝 피해 도착을 해서 웨이팅 없이 바로 주문하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물밀면1개 곱빼기, 물비빔1개, 교자만두 1개 주문했습니다.
6,000원+1,000원 . 6,500원 . 4,500원 입니다.
개인적으로 온육수를 좋아해서 3번 리필해 마셨네요.
맛은 깔끔하고 아주 조금매운 맛이 나는 육수였습니다. ( 비리거나 느끼하거나 텁텁함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면수를 제공하는 밀면집도 있는데 면수, 육수 나름의 맛이 있기에 나쁘지 않았습니다.
가격이 착한편은 아닌데
시판용 만두인거 같기도 하고 만두소가 너무 뭉쳐있어서 만두피와 소가 따로 놀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비빔밀면에 육수 조금 추가 된 정도로 물비빔이라는 메뉴가 있는데 비빔밀면과 가격은 동일하게 6,500원입니다.
양념장이 너무 달아서 곱빼기를 먹으면 물릴 것 같은 느낌 이었습니다.
깔끔하고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정도 입니다.
고명으로 얹은 고기가 2장 들어있는데 곱빼기라 2개 인건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작고 면과 고기를 같이 먹는
조합적인 맛은 없었습니다.
비빔밀면을 먹을때 항상 가오리무침을 눈여겨 보는데 가오리무침 1개 들어있었습니다. ㅡㅡ;
이건 좀 아닌듯 꼬들꼬들 가오리와 면을 섞어서 먹는 맛도 있는 건데 너무 아쉽네요 .
사진만 봐도 만두피와 만두소가 따로 놀아 보이죠?
가격 또한 저렴하지 못합니다. 타 밀면집에 손왕만두 가격만봐도 차이가 납니다.
시판인지는 모르겠지만 다음번엔 주문하지 않을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맛있다고 해서 찾아가보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맛 ★★★☆☆
청결 ★★★★★
친절도 / 서비스 ★★★★★
주차편의성 ★★★★★
재방문의사 ★★★☆☆
인듯 합니다.
먹고나서도 속에 느끼함이나 더부룩한 그런 느낌 없이 깔끔한 속유지는 좋았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이니 시원하게 한그릇 하시러 가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본 포스팅은 내 돈 주고 사먹고 개인적인 입맛으로 평가된점 참고 부탁드립니다.